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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공연, 전시정보

(후기) 어린이 뮤지컬 전천당 vs 흑화당-관람 후기 및 성균관대 새천년홀 가는 법

by 카라멜푸딩 2023. 8. 1.

뮤지컬 전천당 2탄 전천당 vs 흑화당 관람후기입니다. 어린이의 방학을 맞이해서 뮤지컬 전천당을 보고 온 후기와 팁들을 적어보겠습니다. 

성균관대-새천년홀-건물
성균관대 새천년홀

뮤지컬 전천당 vs 흑화당은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진행됩니다. 성균관대 새천년홀에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본인에게 편한 루트로 오시면 됩니다.

성균관대 새천년홀 가는 방법

지하철 4호선 혜화역 1번출구로 나오는 경우 - 성균관대 셔틀버스(400원) 이용하기

버스로 5분에서 10분 정도 가며 셔틀버스 정류장은 1번 출구로 나와 그대로 조금만 걸어가서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셔틀버스는 학교 안에서 내려주고 셔틀버스 정류장과 새천년홀이 매우 가깝기 때문에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 오시기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전 사실 혜화역으로 가려면 환승을 해야해서 종로 5가에 내려서 마을버스 08번을 타고 갔는데, 08번을 탈 경우 성균관대의 뒤쪽으로 가게 돼서 길을 조금 헤맸고, 날씨도 너무 더워서 도착하기도 전에 먼저 지쳤던 기억이 나네요.

 

뮤지컬 전천당 vs 흑화당에 나오는 과자

전천당-이야기-속-과자
뮤지컬 전천당 스토리

이번 뮤지컬에 나오는 과자들 입니다. 해당 과자의 스토리와 같은 내용으로 진행되고 거기에 노래가 추가되어 있으니 이야기를 먼저 보고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뮤지컬 전천당 vs 흑화당 관람 전 할일

뮤지컬-전천당-티켓-부스전천당-소원-종이
뮤지컬 전천당 티켓 부스

뮤지컬 관람 전 꼭(?) 해야 할 일은 뮤지컬 티켓 교환 후 입구 쪽에 비치된 소원종이에 소원을 적는 일입니다. 일찍 도착하셨다면 소원종이에 소원을 쓰고 남은 시간 동안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원종이에 소원을 쓰면 뮤지컬 관람 중 전천당의 홍자가 소원을 두 개 뽑고 당첨이 되면 티켓 교환소에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합니다.

 

뮤지컬 전천당 vs 흑화당 관람 중 할일

뮤지컬-전천당-관람
뮤지컬 전천당

전천당 vs 흑화당 뮤지컬이 진행되는 동안은 당연히 사진 촬영이 불가합니다. 단, 커튼콜 때는 촬영이 가능한데.. 사진촬영이 가능하다는 안내는 따로 없어서 뮤지컬 배우들의 무대인사에 정신을 뺏기면 (저처럼) 사진촬영을 못하실 수 있어요. ㅎ

배우들의 사진을 촬영하고 싶으시다면 뮤지컬이 끝나고 배우들이 인사를 나올 때 그때 하시면 됩니다.

 

뮤지컬 전천당 vs 흑화당을 관람 후 할일

뮤지컬-전천당-황금-복고양이-포토타임
뮤지컬 전천당 황금 복고양이

뮤지컬을 다 보셨다면 무엇보다 밖으로 빨리 나가셔서 황금 복고양이 들과 포토타임을 위한 줄을 서 주세요.

공연종료 후 20분 동안만 선착순으로 진행되니 느긋하게 나가시면 사진을 찍을 수 없습니다.

전 느긋하게 천천히 나갔다가 포토타임 줄 서기가 끝나서 결국 사진을 못 찍었어요. 너무 더워서 오래 줄 서기도 힘들었는데 복고양이들이 너무 귀여워서 함께 사진 찍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전천당-포토존전천당-포토존-복고양이
뮤지컬 전천당 포토존

뮤지컬 공연시간은 70분 동안이라 공연이 끝나고 나와서 그 외 준비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굿즈도 사고하면 한 시간은 훌쩍 갑니다.

 

전천당-과자전천당-굿즈
뮤지컬 전천당굿즈

과자를 파는 전천당처럼 굿즈로 과자가 있어서 사봤는데.. 솔직히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ㅎㅎ 나머지 굿즈들은 가방이나 핀 벳지, 티셔츠 등이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계단-옆-풍경-사진
뮤지컬 전천당 성균관대 새천년홀 입구

집에 가는 셔틀버스는 공연장에서 나와서 계단을 올라와서 오른쪽으로 가다가 다시 언덕 위로 올라가면 셔틀버스 정류장이 있으니 그곳에서 타시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혜화역 1번 출구에서 내려주시네요.

 

 뮤지컬 배우분들의 열연으로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아이에게도 꽤 재미있는 추억이 되어서 전천당 다음 편도 준비 중이신 것 같은데 그것도 보러 갈까 생각 중입니다.

다음엔 조금 더 꼼꼼히 알아보고 복고양이들과 사진촬영도 해보고 싶네요. (복고양이들이 생각보다 엄청 귀엽고 퀄리티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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